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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루도 정말 빨리 지나갔다.
고개 들고 시계 볼 때마다 시간이 팍팍 흐른다.
회사에서 시간이 잘 간다는 건 좋은 거겠지!
퇴근 시간 다돼서 누나가 집에 왔단다.
좀 있으면 태어날 조카가 뱃속에 있다.
너무너무 기대된다.
당 여히 먹고 싶은 거 없냐고 물으니
치킨이라고 대답해주길 바랬지만 마카롱
너무 달지 않나
평소에 난 단 음식을 전혀 안 먹는다.
집에 가는 길에 아무리 찾아도 마카롱 전문점이 없다.
회사 근처에 마카롱 전문점이 있어
주문하고 배민 올 때까지 퇴근 안 하고 기다리니
40분 정도 후에 회사로 도착!!
같이 저녁 먹는다고 기다리고 있다는데
평소 강남 빠져나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
오늘 다행히 분당까지 한 시간도 안돼서 도착!
마카롱 보고 너무 좋아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 보니
기분 정말 좋다. 행복이 진짜 멀리 있나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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